칸타이킁
1957년에 홍콩으로 이주해 홍콩 중국대학에서 응용디자인 전공했다. 1993년 <아이디어>지의 ‘세계100대 그래픽 디자이너’에 선정되었다. 현재 AGI 회원이자 베이징 중앙 미술 인스티튜트의 객원교수이며, Kan & Lau Design Consultants의 대표다. 벨기에 국제 트레이드마크 센터의 명예대사, 홍콩 미술박물관 명예고문을 맡고 있다.
글자와 타이포그래피를 바탕으로 소박하며 진솔한 입장에서 깊은 생각을 나누고 이를 통해 한국의 시각문화 성장이라는 바람을 이루기 위해 2008년 9월 17일 사단법인으로 시작되었다. 현재 국내외 회원의 연구와 교류, 그리고 협력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좌담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작품을 전시하며, 학술논문집 『글짜씨』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타이포그래피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