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얼 클라선
네덜란드 디자인 패션 플랫폼인 프렘셀라(Premsela)의 프로그램 매니저다. 그는 디자인, 철학, 전략 경영을 공부하고 디자인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는 오픈 디자인 문화 발전 촉진을 목표로 프렘셀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니셔티브인 디자인 공화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 평론가.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동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디자인》 편집장,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의 편집인을 역임했다. 디자인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비판적으로 읽어내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 디자인을 보는 눈』 『한국 디자인 어디로 가는가』 『한국 디자인 신화를 넘어서』 『그때 그 책을 읽었더라면』 『한국 디자인의 문명과 야만』 『공예를 생각한다』 『최 범의 서양 디자인사』 『한국 디자인과 문명의 전환』 『한국 디자인 뒤집어 보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디자인과 유토피아』 『20세기 디자인과 문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