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복섭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및 동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국립 쓰쿠바대학교(筑波大学) 대학원 예술연구과를 졸업했다. 일본경제신문사(日本経済新聞)가 주최한 국제공모전 ‘Extrasensory Museum’에서 입상하고 광복 50주년 기념 상징차량 길놀이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현재 충북대학교 미술과 시각디자인전공 교수로 일한다.
독일 알라누스미술학교에서 조각과 미술 교육을 전공하고 독일, 영국, 미국, 이스라엘에서 20년 이상 조각, 드로잉, 괴테 관찰 및 미술사를 가르쳤다. 영국 에머슨대학에서 5년 동안 교직원으로 재직했다. 조각가이자 인지학, 괴테 과학, 생태학의 영향을 받은 환경 예술가로 독일, 영국, 이스라엘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마거릿 커훈과 함께 영국에서 괴테 과학 및 예술 강좌를 개발했다. 이스라엘의 키부츠 하르두프에 거주하며 시각 예술 교육 과정 ‘예술의 길’을 설립하고 지역 사회에서 예술을 활성화하는 일인 사회적 조각에 전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