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학(Technische Universiteit Delft)에서 인터랙션 디자인을,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에서 서비스 디자인과 사회혁신을 위한 디자인을 공부했다. 에치오 만치니의 지도 아래 밀라노공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14년부터 중국 후난대학(湖南大学) 디자인학과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미술가이자 작가다. 지은 책으로는 『불길한 징조: 현대 미술 속 언어와 이미지(Writing on the Wall: Word and Image in Modern Art)』(2001), 『세븐키: 일곱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미술』(안그라픽스, 2019), 『다른 이름으로: 장미의 문화사(By Any Other Name: A Cultural History of the Rose)』(2021) 등이 있으며 2023년 『현대 회화: 간결한 역사(Modern Painting: A Concise History)』를 출간할 예정이다. 『숭고미: 현대 미술의 기록(The Sublime: Documents in Contemporary Art)』 편집에 참여하기도 했다. 수년에 걸쳐 영국의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강의와 투어 가이드를 했으며, 신문과 잡지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한다. 2010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며 단국대학교 미술대학의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 또한 모노크롬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