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 아키후미
1957년 히로시마시 출생. 난센스 그림책을 사랑하는 프리랜스 그림책 편집자이다. 호루푸슛판(ほるぷ出版)에서 『이미지의 숲(イメージの森)』 시리즈로 편집자 일을 시작해 현재까지 그림책 약 300권 이상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기치조지에서 그림책 전문 서점 ‘톰즈박스(トムズボックス)’를 경영하고 있다. 사카이 고마코(酒井駒子), 시마다 유카(島田ゆか), 도이 …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학을 전공했고, 2012년 논문 「디자인과학의 발전과 형성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채승진)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에 대림미술관에 입사해 현재 선임 큐레이터로 있다. 기획한 주요 전시로는 〈Nick Knight: Image〉 〈Coco Capitán: Is It Tomorrow Yet?〉 등이 있고 해당 기관의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에서 〈김미수&김영준: 있음과 없음〉 〈조규형: 그림서체-키보드 장단에 변신하는 한글〉 〈오민: 트리오〉 등을 기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