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상이론을,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 동남아시아학을 공부했다. 『갈색의 세계사』 『가난을 팝니다』 『아름다움 그것은 상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사람들
박소현
다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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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아 부식-스나이더
비주얼 스토리텔러, 프로젝트 관리자, 디자인 교육자. 다양한 기업 및 교육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 문제 해결사다. 팀 리소스와 비전을 결합해 지속적인 전문성 및 개인 개발을 장려하는 협업 환경에서 창의적인 경험을 공식화하는 입증된 능력을 갖추었다.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며 그래픽 디자인 실습과 교육 모두에 관심을 가졌다. 그래픽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전 세계 소매 및 B2B 고객을 위한 아이덴티티, 구매 시점 관리, 사이니지 시스템, 인쇄물)로 일한 후 고등 교육 분야로 관심을 전환했다. 그의 강의는 인쇄 및 웹 출판을 위한 구도, 타이포그래피 및 색상 이론에 중점을 두었다. 공저서로 『디자인의 개념과 원리』 『타이포그래픽 워크북(A Typographic Workbook: A Primer to History, Techniques, and Artistry)』 등이 있다. -
김현미
서울대학교와 미국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에서 일을 시작했고, 프리랜서로 다수의 아이덴티티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는 SADI(삼성디자인 교육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신타이포그래피 혁명가: 얀 치홀트』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33가지 서체 이야기』 『타이포그래피 송시』 등이 있으며 독립 출판한 아티스트 북으로 『Ode to Typography』 『반야심경』 등이 있다. -
연명흠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사용자 경험 디자인, 인터페이스 디자인, 인간공학 관련 과목을 강의하며, 디자인 방법론, 제품 기반 UX 디자인을 연구하고 있다. ADR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으며, 근래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툴을 디자인에 활용하는 효과와 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 -
정다영
정다영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서 건축과 디자인 분야 전시 기획과 글쓰기를 하고 있다. 기획한 주요 전시로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2013), «이타미 준: 바람 의 조형»(2014), «아키토피아의 실험»(2015),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2017), «김중업 다이얼로그»(2018), «올림픽 이펙트: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2020), «젊은 모색 2023: 미술관을 위한 주석»(2023) 등이 있다. 『파빌리온, 도시에 감정을 채우다』(홍시, 2015), 『건축, 전시, 큐레이팅』(마티, 2019) 등 여러 책을 기획하고 공저자로 참여했다.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 공동 큐레이터(2018),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2019~2021)를 지냈다. -
김이홍
현재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조교수이자 김이홍 아키텍츠의 대표이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와 하버드대학교 GSD(Graduate School of Design)를 졸업한 후 7년간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스티븐홀아키텍츠에서 실무를 익혔다. 김이홍 아키텍츠를 연 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APMAP 2016에 참여했다. 미국 건축사와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AP이며,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한다. -
후지모리 데루노부
1946년 나가노현 지노시에서 태어났다. 건축사학자, 건축가로 근대건축의 문헌 연구를 위해 1974년부터 연구실 동료 호리 다케요시(堀勇良)와 도쿄 도내의 근대건축 현장 조사를 시작했고 이후 다른 멤버들도 합류하면서 ‘도쿄건축탐정단(東京建築探偵団)’이라는 이름으로 『근대건축 가이드북: 간토 편』을 발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메이지 시대의 도쿄 계획』 『건축탐정의 모험: 도쿄 편』 『일본의 근대 건축』 상·하 등이 있으며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인문학으로 읽는 건축 이야기』와 공저서 『노상관찰학 입문』 『세계의 불가사의한 건축 이야기』가 있다. -
얀 치홀트
1902년 독일 인쇄 산업의 중심지였던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다. 라이프치히그래픽서적예술대학(Hochschule fuer Grafik und Buchkunst Leipzig)에서 캘리그래피와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다. 1923년 바우하우스 전시를 관람한 뒤, 1925년 《타이포그래피 보고서(Typographische Mitteilung)》에 「기본적인 타이포그래피(Elementare Typographie)」를 실어 유럽 인쇄업계에 이름을 알렸고, 1928년 현대적 그래픽 디자인 안내서인 『새로운 타이포그래피(Die neue Typographie)』를 발표해 새로운 타이포그래피와 관련된 논쟁을 촉발시켰다. 1933년 나치의 탄압으로 스위스로 이주한 뒤, 1935년, 과거 자신의 이론을 완숙하게 발전시켜 정리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Typographische Gestaltung)』을 발표했다. 1947년에서 1949년까지 영국 펭귄북스(Penguin Books)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했다. … -
김원영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법인 덕수 등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2013년부터 공연예술 연구와 창작에 관여했고 2019년부터는 안무, 극작, 무용수 등으로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장애와 인권·예술·기술의 관계 등을 다루는 책과 논문을 발표했다.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사계절, 2018), 『사이보그 가 되다』(공저, 사계절, 2021) 등의 책을 썼고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법› ‹인정투쟁: 예술가편› ‹무용수-되기› 등의 공연에 출연했다. -
게일 그리트 하나
작가. 디자인 방법론과 마케팅에 관한 글을 주로 썼다. 로웨나 리드 코스텔로의 친구였으며 그녀와 함께 디자인 교수법에 관한 글을 여러 차례 출간했다. 로웨나 리드 코스텔로의 강연 내용과 배경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이로 꼽힌다. 로웨나리드코스텔로재단과 프랫인스티튜트 교수들의 부탁으로 이 책의 집필을 담당했다. -
이홍희
1982년 서울 출생. 1990년대 초반부터 불법이라는 점에 이끌려 일본 문화에 빠진 뒤,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편집하거나 옮겼다. 티셔츠 사이즈는 일본에서는 L, 한국에서는 M, 미국에서는 S. 버릴 수 없는 티셔츠는 2003년 WWE 한국 투어 때 산 헐크 호건의 티셔츠다. 생각보다 티셔츠 천이 너무 두꺼워서 여태 간직하고만 있다. 언젠가는 헐크 호건처럼 티셔츠를 찢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한다. -
장디페이
건축가. 칭화대학교(清華大學)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퉁지대학교(同济大学)에서 도시설계, 베이징대학교(北京大学)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난대학교(中南大学) 건축예술대학 학장이자 베이징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후난성건축협회와 후난성건축예술가협회의 부회장으로 있으며 중국건축학회 이사이자 홍콩건축학회 회원이다. 건축 잡지 《중외건축(中外建築)》의 편집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