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신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프랫인스티튜트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 전공했다. 잡지 《글래머》와 《애드버타이징 에이지》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지금은 뉴욕의 디자인 회사 CMYK+WHITE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한다.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에서 퍼포먼스 디자인을 전공하고, 킹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과 공간(큐레이팅)으로 석사를 마쳤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뮤지엄 스터디스 수료 과정을 마쳤다. 미국 MIT 대학교 리스트 비주얼 아트센터에서 인턴십을 시작해 갤러리 쌈지 큐레이터, 한솔문화재단(현 뮤지엄 SAN) 학예실장, 현대카드 수석 큐레이터를 거쳐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재직 중이다. 기획한 대표 전시로는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 인간–공간–기계〉(공동기획) 〈황규백–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리처드 해밀턴: 연속적 강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