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고 같은 기관 초대디자이너, 대한산업미술가협회 시각디자이너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고등학교 시각디자인』 기초/응용 등이 있다. 강남대학교 예술학부 시각디자인전공 교수이자 유니버설디자인 연구소장으로 일한다.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에서 퍼포먼스 디자인을 전공하고, 킹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과 공간(큐레이팅)으로 석사를 마쳤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뮤지엄 스터디스 수료 과정을 마쳤다. 미국 MIT 대학교 리스트 비주얼 아트센터에서 인턴십을 시작해 갤러리 쌈지 큐레이터, 한솔문화재단(현 뮤지엄 SAN) 학예실장, 현대카드 수석 큐레이터를 거쳐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재직 중이다. 기획한 대표 전시로는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 인간–공간–기계〉(공동기획) 〈황규백–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리처드 해밀턴: 연속적 강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