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준
계원예술대학교에서 한글타이포그래피를 전공했다. 폰트를 생산하는 일에 집중하며 디자인 스튜디오 포뮬러(FORMULA)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청월」 「청조」 「초설」 「고요」 「신세계」 「탈」 「클래식」 「기하」 「오민」을 출시했고, 미세한 차이를 감지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글자체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도쿄조형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쓰쿠바대학 대학원 종합조형과를 졸업했다. 한국, 중국, 일본의 디자인 및 기초조형교육에 관심을 갖고 2005년부터 한국에서 디자인교육을 시작해 현재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후쿠다 시게오의 디자인 재유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