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지
서울에서 활동하는 글자체 디자이너이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글 문장부호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활자공간, 윤디자인 연구소를 거쳐 2012년부터 현재 ag타이포그라피연구소에서 글자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보은체, 마른 굴림체, 봄눈체 등의 글자체를 개발했다.
㈜온건축사사무소의 대표 건축가 정웅식은 울산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한다. 지역 건축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통해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이라는 물리적, 환경적, 그리고 현실적 요인의 접점을 뛰어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이 소통하는 관계를 구축해 여러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2020년 독일 아이코닉 어워드, 2019년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