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환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편집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디자이너로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자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 진학했다가, 디자인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일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다양한 매거진에 객원으로 참여하며 2013년 월간 『디자인』 기자로 정식 합류했고, 지금까지 디자인 전방위에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 2021년부터 월간 『디자인』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에서 「타이포그라피에 있어서 시각적 유희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안그라픽스를 거치며 보고서|보고서 재창간 작업에 참여했으며, 현재 디자인과 건축 분야 책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