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레사와 다케미
1966년 출생. 게이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도쿄공과대학교 디자인학부 준교수. 미술잡지 《미술수첩》이 주관하는 미술평론모집에서 입선하며 평론계에 발을 들였다. 현재 예술, 건축, 디자인, 서브컬처 등 분야를 넘나드는 폭 넓은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미술관의 정치학(美術館の政治学)』 『풍경이라는 이름의 허구(「風景」という虚構)』 …
드로어, 일러스트레이터. 영국 센트럴세인트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와 왕립예술대학(RCA) 대학원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드로잉과 뉴미디어를 기반으로 일러스트레이션과 순수회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다. 런던 Factum-Arte, Bompas & Parr, Jotta studio, RA 등과 일했고 저우드 드로잉 프라이즈, V&A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런던 디자인 페스트발 서스테인 RCA 등에서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프로젝트, 타이포잔치 2017 등에서 작업을 선보이고 전시를 기획했다. 2019년 문화비축기지에서 드로잉에 기반한 뉴미디어 전시 〈새벽종은 울렸고 새아침도 밝았네〉를 선보였다.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석·박사 과정에서 비주얼내러티브를 강의하고,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PaTI.is) 마루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