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아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했다. 《나일론》 매거진 피처 어시스턴트를 시작으로 《어라운드》 매거진, 안그라픽스에서 에디터로 일했다. 회사에 다니며 크고 작은 브랜드와 협업했고, 지금은 프리랜스 에디터 겸 아트 디렉터로 활동한다. 지은 책으로 『20킬로그램의 삶』이 있다. ‘작은 집에서, 넓은 사람과, 깊은 마음으로’ 살기를 꿈꾼다.
국사학과를 졸업했고, 베이징에서 유학 생활 3년을 포함해 중국에서 7년, 미국에서 1년을 살았다. 중국어 번역만큼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여행하고 사람들 만나고 글 쓰는 일을 좋아하고, 운 좋게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며 살고 있다. 『그 산, 그 사람, 그 개』 『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랄 만큼 낯선』 『풍경』 『그림으로 심리읽기』 등 50여 권을 번역했고, 『중국 서남부』 『중국의 자연문화유산』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