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 카페이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 디자인 교육에서의 젠더 격차를 다루는 이니셔티브를 이끄는 한편 업계의 포용성 확대를 촉구하는 공동체 조성에 힘써왔다.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자그마이스터&월시, 더블데이&카트라이트에서 근무했다.
무사시노미술대학에서 디자인사를 전공했다. 동경예술대학 교수를 지냈다. 2005년 현재 무사시노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디자인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초상에 숨겨진 권력』 『예술의 복제기술시대』 『일용품의 문화지』 『20세기의 디자인』 『디자인과 유토피아 – 모던 디자인은 무엇을 꿈꾸었나』 『모던 디자인 비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