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공연예술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프리랜서로 번역과 편집을 한다. 옮긴 책으로 『GRAPHIC』 외 여러 잡지와 전시 도록을 비롯해 『다른 방식으로 듣기』 『젊고 아픈 여자들』 『예술가의 공부』 『푸투라는 쓰지 마세요』 『백과전서 도판집』 『예술가의 항해술』 등이 있다.
와세다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몇 곳의 설계 사무실을 거친 뒤 인생의 짝꿍과 2009년 a0100z space design을 세웠다. 현재 ‘문턱이 닳는 집’과 ‘함께’ 라는 시리즈의 집을 만들면서 용인의 용수마을에서 정추서당을 운영, 인문학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집은 뜻이다.’라는 인문학 건축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