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균
서울대학교 산업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디자인학 박사를 마쳤다. 현재 특허청에서 행정사무관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의 디자인』 『디자인전쟁』 등의 저서와 다수의 공저가 있다. 한국 디자인 역사 및 브랜드와 디자인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여러 매체에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글을 쓴다.
그림의 위로하는 힘을 믿는 일러스트레이터. 1982년 잡지 《마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신문과 잡지, 단행본, 그림책,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 왔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오랫동안 제자들을 가르쳤다. 그림책 『호랑이』 『야, 비 온다』 『소년』 『시를 읽는다』 등에 그림을 그렸고, 『파랑 산책』 『난 크고 넌 작다』 등을 쓰고 그렸다. 북한산 가까이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푸르고 밝은 세상을 그리려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