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
다양한 기술문화적 배경의 동료들과 함께 건축 공간에서의 제품·서비스 경험을 디자인하고 있다. 안그라픽스, 슈투트가르트 아틀리에 브뤼크너를 거쳐 프랑크푸르트 VAVE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동 대학원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했다.
그림의 위로하는 힘을 믿는 일러스트레이터. 1982년 잡지 《마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신문과 잡지, 단행본, 그림책,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 왔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오랫동안 제자들을 가르쳤다. 그림책 『호랑이』 『야, 비 온다』 『소년』 『시를 읽는다』 등에 그림을 그렸고, 『파랑 산책』 『난 크고 넌 작다』 등을 쓰고 그렸다. 북한산 가까이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푸르고 밝은 세상을 그리려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