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라픽스

사람들

박활민

‘삶 디자이너, 생활 방식 모험가, 노머니경제센터장, 잔액부족초기 족장, 생각 수집가, 넝마스터, 다거점 거주 생활 방식을 위한 장소 임대업자, 낮 시간 기획자.’ 이렇게 이상한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나 산업이 모두의 삶을 위협하는 시대임을 깨닫고 삶 디자인으로 개종했다. 삶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삶을 죽이는 것은 무엇인가? 삶을 어디서부터 바꿀 것인가? 이런 화두로 도시에서의 주거 문제, 자급 생산, 생활 기술, 이동 수단, 에너지 전환, 커뮤니티 공간 등을 작업으로 발표한다. “돈이 없는 사람은 있어도 삶이 없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삶을 기반으로 시작할 수 있다.”라는 좌우명을 되새기며 살아간다.

박활민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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