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남숙
이화여자대학교 도예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국립예술대학(Braunschweig Kunsthochschule)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디자인철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일보〉 기자. 한양대학교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월간지와 주간지를 거쳐 일간지로 이동해 10년째 기자 생활 중이다. 패션에서 시작해 건축, 미술, 음식, 디자인, 출판, 대중문화 등 문화, 예술 이곳저곳을 취재했다. 2014년 〈한국일보〉에 전국의 작은 집을 소개하는 ‘작은 집에 살다’를 연재했다. 예술의 부가가치가 올라가면 속이 뒤틀리는 체질 때문에 순수 예술보다 실용 예술을 선호한다. 건축 기자일 때 행복하게 일했고, 문학 기자인 지금은 조금 덜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