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우
와세다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몇 곳의 설계 사무실을 거친 뒤 인생의 짝꿍과 2009년 a0100z space design을 세웠다. 현재 ‘문턱이 닳는 집’과 ‘함께’ 라는 시리즈의 집을 만들면서 용인의 용수마을에서 정추서당을 운영, 인문학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집은 뜻이다.’라는 인문학 건축강의를 하고 있다.
몬테레이공과대학교(Tec de Monterrey)의 저명한 시스테믹 디자인 교수이자 토론토에 있는 온타리오예술대학(OCAD University)의 부교수. 시스테믹디자인협회(Systemic Design Association, systemic. design)와 RSD 심포지엄(RSD Symposia)의 공동 설립자이며, SDA의 저널 『콘텍스트(Contexts)』 센터 포 와이즈 데모크라시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의료, 정보과학과 미디어, 공공 부문 전략 분야에서 시스테믹 디자인과 플랫폼 디자인 연구를 주도하는 혁신 연구 기관, 리디자인 네트워크(Redesign Network)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케어 디자인(Design for Care)』 (2013) 등 세 권의 책과 연구 논문 쉰 편을 썼으며, designdialogues.com에서 목록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