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 공부하고 인테리어 분야에서 일하다가 직접 디자인하기보다 감상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깨달았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외어전문학교에서 일한통번역 과정을 졸업하고 안그라픽스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는 언어도 디자인이라고 여기면서, 일한 번역가와 출판 편집자를 오가며 책을 기획하고 만든다. 『노상관찰학 입문』 『초예술 토머슨』 『저공비행』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과 《d design travel》 가나가와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Authors
서하나
다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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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식
포스코건설 브랜드매니저.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Interbrand)를 거쳐 현재 포스코건설의 브랜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삼성테스코, 아모레퍼시픽 등 여러 기업을 위해 디자인과 브랜드의 전략적 개발 및 활용과 관련된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지식경제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지식서비스분야 … -
윤재영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UX와 HCI를 디자인하고 연구한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시각디자인 학사를, 카네기멜론대학에서 휴먼 컴퓨터 인터랙션 석사 및 컴퓨테이셔널 디자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VMware에서 UX 디자인 리서처로 일했다. 현재 사용자 경험과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를 가르치며, 산학 및 정부 과제와 기업 … -
한스 루돌프 보스하르트
1929년생으로 식자 도제 과정을 이수하고 강사로 활동했다. 다양한 전문대학과 취리히디자인학교에서 사진과 그래픽 디자인을 가르치고, 취리히산업디자인실업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면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 평생학습 과정을 계획했다. 문화계 북 디자인, 전시 카탈로그 및 포스터를 제작하고, 전시 및 설치 디자인 작업도 꾸준히 진행한다. 예술과 건축, 타이포그래피, …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We Make A MORE Beautiful World)’ 합니다. 이는 곧 아모레퍼시픽의 존재 이유입니다. 이러한 소명 아래 자연을 통찰하고 과학 기술 연구를 통해 끊임없이 혁신해왔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은 개별 존재가 가진 ‘자기다움’이 모여 완성되기에 아모레퍼시픽은 모든 이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 -
유다미
『엘리스온』, 월간 『디자인』과 『1.5°C』 『East』 등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에디터로 일했다. 예술, 디자인, 기후 환경, 도시와 공간, 삶의 방식에 관한 이야기에 관심 있다. 현재 그란데클립에서 발행하는 매거진 『C』 에디터다. -
박정훈
국문학과 사진을 전공했다. 〈검은 빛〉 〈먼 산〉 〈시절들〉 〈Every Little Step〉 외 사진전을 열었다. 레너드 코렌의 『와비사비: 그저 여기에』 『이것은 선이 아니다: 자갈과 모래의 정원』 『예술가란 무엇인가』 『와비사비: 다만 이렇듯』를 우리말로 옮겼다. -
오마가리 토시
영국 모노타입(Monotype)의 글꼴 디자이너다. 도쿄 무사시노미술대학에서 타이포그래피와 글꼴 디자인을 공부했고 2008년 졸업했다. 『아케이드 게임 타이포그래피』는 그의 첫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