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조형가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공과대학(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미국 스푼 디자인(Spoon Design) 수석 디자이너, 로체스터 공과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위촉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일대학교 생활가구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술가, 디자이너, 교육자. 뉴욕의 디자인 스튜디오 2×4를 공동 설립하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 동안 미우치아 프라다, 렘 콜하스, 제르마노 첼란트, 카니예 웨스트, 버질 애블로 등 다양한 인물과 밀접히 협업해온 한편, 예일대학교, 하버드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얀반에이크아카데미 등에서 가르치고 «뉴욕타임스» «I.D.» «아이» 등에 기고했다. 주요 클라이언트로는 프라다, 미우미우, 애플, 구글, 삼성, 나이키, MTV, 뉴욕현대미술관,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 하버드미술관, 아름지기재단, 타깃, 비트라, CCTV 등이 있다. 로마 미국학술원에서 로마 학술상을 받았고 현재 모교인 로드아일랜드디자인대학(RISD) 이사로 재직 중이다. 출간 예정인 책으로 『일관성(Coherence)』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