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응복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85년 모노콜렉션의 전신인 모노를 설립했다. 텍스타일 디자인을 기반으로 주거 및 상업 공간, 국내·외 호텔 프로젝트 등 가구 및 소프트 인테리어 전반을 아우르며 한국 텍스타일 디자인계에 공헌했다. 2005년 모리뮤지엄, 2010년 갤러리아트링크, 2013년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19년 운경고택과 …
1920년에 스위스 취리히주 빈터투어에서 태어났다. 1947년 스물여섯 살의 나이로 바젤디자인예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가르치기 시작해 1987년까지 4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추상적 형태 혹은 기본 그래픽 요소로 이뤄진 새로운 그래픽 언어 철학을 바탕으로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에밀 루더와 함께 스위스의 디자인이 국제적인 영향력을 갖는 데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래픽 디자인 분야의 교과서인 『그래픽 디자인 매뉴얼』을 저술했다. 2020년 아내 도로테아 호프만과 함께 살던 루체른에서 10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