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혁
홍익대학교와 스위스 바젤디자인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고, 홍익대학교에서 한글 타이포그래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디자이너 진달래와 함께 디자인 스튜디오 ‘타입페이지’를 운영하며, 여러 단체와 함께 사회,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디자인과 작업을 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부교수로 있다. 『A Diary』 『스위스 디자인 여행』 등의 책을 쓰고 디자인했다.
1982년 서울 출생. 1990년대 초반부터 불법이라는 점에 이끌려 일본 문화에 빠진 뒤,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편집하거나 옮겼다. 티셔츠 사이즈는 일본에서는 L, 한국에서는 M, 미국에서는 S. 버릴 수 없는 티셔츠는 2003년 WWE 한국 투어 때 산 헐크 호건의 티셔츠다. 생각보다 티셔츠 천이 너무 두꺼워서 여태 간직하고만 있다. 언젠가는 헐크 호건처럼 티셔츠를 찢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