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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대학에서 고고미술사를 전공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다양한 일본어 번역 업무를 거쳐, 현재 바른번역에서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서지수의 책
다른 사람들
AG 타이포그라피연구소
AG 타이포그라피연구소는 ㈜안그라픽스의 부설 연구소로 2012년 설립되었습니다.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글꼴을 멋짓고 키우며, 새로운 글꼴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천난
칭화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이자 박사 지도 교수이며 중국 고문자예술연구센터 상임부주임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부주임 그리고 디자인학 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미술가협회 회원으로 베이징공업디자인촉진회 이사이며,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뛰었다. 또한 ‘한자의 미(美)’ 글로벌 유스 디자인 콘테스트(The Beauty of Chinese Characters’ Global Youth Design Contest)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총의장을 맡았으며 파리 유네스코 본부의 초청을 받아 한자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최초의 갑골문 디자인 폰트 및 초서 디자인 폰트를 설계했으며, 연구형 디자인 교육의 학습과 실천 및 ‘율격(律格) 디자인’ 이론을 주창했다. 2017년 베이징에서 ‘리크리에이트 갑골(Recreat Oracle)–현대 디자인 맥락 속의 상고(上古) 문자’ 전시를 열었으며 2018년 후베이미술관에서 연 ‘한자·율격–천난의 한자 예술 디자인관(觀)’으로 …
아카세가와 겐페이
1937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현대미술가, 소설가로 무사시노미술대학교 유화학과를 중퇴했다. 1960년대 전위예술 단체 ‘하이레드센터(High Red Center)’를 결성해 전위예술가로 활동했다. 이 시절 동료들과 도심을 청소하는 행위예술 〈수도권 청소 정리 촉진운동(首都圏清掃整理促進運動)〉을 선보였고, 1,000엔짜리 지폐를 확대 인쇄한 작품이 위조지폐로 간주되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1970년대에는 《아사히저널》과 만화 전문 잡지 《가로(ガロ)》에 「사쿠라화보(櫻画報)」를 연재하며 독자적 비평을 담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했다. 1981년 ‘오쓰지 가쓰히코’라는 필명으로 쓴 단편 소설 「아버지가 사라졌다(父が消えた)」로 아쿠타가와류노스케상을 받았다. 1986년 건축가 후지모리 데루노부, 편집자 겸 일러스트레이터 미나미 신보와 ‘노상관찰학회(路上観察学会)’를, 1994년 현대미술가 아키야마 유토쿠타이시(秋山祐徳太子), 사진가 다카나시 유타카(高梨豊)와 …
구마 겐고
1954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고, 미국 컬럼비아대학 건축도시계획학과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구마겐고건축도시설계사무소 대표이며 도쿄대학 특별 교수, 명예 교수이다. 주요 작품으로 기로잔 전망대, 워터/글래스, 숲의 무대/도요마마치 전통예능전승관, 바토히로시게미술관, 그레이트뱀부월, 나가사키현미술관, 산토리미술관, 중국미술학원 민예박물관, V&A 던디, 2020년 도쿄올림픽 국립경기장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점·선·면』 『의성어 의태어 건축』 『작은 건축』 『나, 건축가 구마 겐고』 『연결하는 건축』 『자연스러운 건축』 『약한 건축』 등이 있다.
박혜경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미국 드렉셀대학교(Drexel University)에서 실내디자인 석사학위를,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원에서 건축계획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인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라 크리스토페르손
문화비평가이자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콘스트팍예술대학(Konstfack University College of Arts, Crafts and Design) 디자인이론사학과 객원교수이다. 예테보리대학(University of Gothenburg)에서 예술사와 시각문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디자인과 예술, 건축, 패션에 관한 설득력 있는 글을 쓰고 있으며, 프랑스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arts décoratifs),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 스웨덴왕립미술원(Royal Swedish Academy of Arts)와 왕립미술연구소(Royal Institute of Art) 등에서 강연하기도 했다.
아이디알
아이디알의 전보림, 이승환은 서울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각각 건축사사무소 M.A.R.U.와 아뜰리에 17에서 실무를 익혔다. 2009년 런던으로 이주해 런던 메트로폴리탄대학교에서 MA(Master of Arts) 과정을 마치고 2014년 귀국해 아이디알 건축사사무소를 개소했다. 2017년 첫 준공작인 ‹매곡도서관›으로 ‘신진건축사대상 대상’ ‘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각각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설계 스튜디오와 디지털 텍토닉 수업을 담당하며, 서울시 공공건축가와 행복도시공공건축가로 활동한다. 사용자와 일상을 매개하는 배경으로서 건축의 역할에 관심이 있으며, 블로그를 통해 공공 건축과 건축 설계 현실에 대한 글쓰기를 이어간다.
재단법인 아름지기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한국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새로운 문화유산으로 가꾸어가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로 2001년 11월에 창립되었다. 아름지기는 한국의 전통문화유산과 그 주변 환경을 가꾸는 일을 통해 우리 문화의 맥을 계승하고 현대인의 의.식.주 전반에서 전통의 가치가 숨 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덕궁과 종묘 환경 가꾸기, 정자나무 주변 가꾸기, 4대 궁궐과 종묘 안내판 디자인 코디네이션, 해인사 안내판 디자인 사업, 하회마을과 양동마을 안내판 디자인 사업, 아름지기 아카데미, 세계문화유산 답사, 아름지기 기획전, 한옥에서 우리 음악 듣기, 전통 생활문화 연구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과 문화유산에 담긴 뜻과 지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서울 안국동 한옥과 경남 함양 한옥을 운영해 한옥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름지기는 과거, 현재, 미래를 …
문영대
현대백화점 현대미술관 큐레이터와 동아갤러리 수석 큐레이터를 역임하며 ‘부르델 조각’ ‘모딜리아니와 에콜 드 파리’ ‘카미유 클로델과 로댕’ 등의 전시를 기획했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첸국립사범대학교 유학 중에는 러시아예술아카데미의 후원을 받아 ‘거장으로의 길’을 개최했다. 고려인 화가 변월룡이란 존재를 발굴해 지금까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변월룡』 외 『러시아 한인 화가 변월룡과 북한에서 온 편지』 『북한미술의 뿌리, 변월룡』 등이 있다. 경상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겸임 조교수를 역임하고, 제8회 홍진기창조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존 타카라
지속 가능한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살아 있는 예를 찾는 데 삶을 바친 작가이자 행사 기획자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사람과 단체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의 블로그와 책에 옮기고, 자신이 만난 여러 사회적 프로젝트의 대표들을 초청하는 축제를 조직한다. 잡지 편집자이자 출판인이며, 런던 왕립예술대학의 연구책임자였고 지금은 수석연구원이다. 네덜란드디자인연구소의 책임자이기도 하다. 세계적 규모의 비엔날레인 영국 ‘이 시대의 디자인(Designs for the Time)’과 프랑스 ‘시티 에코 랩(City Eco Lab)’의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20년 동안 암스테르담과 인도에서 진행된 아홉 차례의 ‘인식의 문(The Door of Perception)’ 회의를 조직했다. 2013년에는 다양한 집단이 자신의 생물지역에 대한 디자인 의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숍 ‘엑스쿨(xskool)’을 발족했다. 타카라의 활동은 그의 블로그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모더니즘 이후의 디자인: …
고영란
서울대학교와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디자인 이슈 관련 글을 《월간 디자인》과 《월간 디자인네트》 등에 기고했으며, 디자인의 대사회적 비전을 「산업 디자이너 서울 선언」(2001년), 「대한민국 디자인 선언」(2007년), 「여성디자이너 헌장」(2007년), 「휴먼시티디자인 서울 선언」(2018년)에 담아냈다. 한성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 세계디자인학회총연합회(IASDR) 운영이사, 한국디자인학회 회장, 여성디자이너리더쉽네트워크 회장, 한국연구재단 책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정재완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정병규출판디자인과 민음사출판그룹에서 북 디자이너로 일했다. 거리 글자에 관심을 가지고 2008년부터 개인전 〈글자풍경〉을 네 차례 열었으며, 2018년에는 전시 〈정재완 북 디자인전〉, 2019년 지역 시각 문화를 기반으로 한 〈(북성로) 글자풍경〉 전시를 열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세계의 북 디자이너 10』 『전집 디자인』 『아파트 글자』 『디자인된 문제들』 등이 있으며 디자인한 책 『산업의 자연사』가 1회 한솔 인스퍼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작업의 방식』이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선정되었다. 현재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이자 AGI 회원, 한국디자인사학회 회원,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사진책 출판사 ‘사월의눈’ 북 디자인을 도맡고 있다.
안
팎
은 안그라픽스에서 발행하는 웹진입니다. 사람과 대화를 통해 들여다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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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