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슌스케
인터뷰어이자 저술가. 도쿄대학 재학 시절 일본의 지성 다치바나 다카시(⽴花隆)의 세미나에 참여하면서 인터뷰어의 길로 들어섰다. 카피라이터 이토이 시게사토(糸井重⾥) 사무실을 거쳐 독립했다. 전문 인터뷰어로 활동하며 20년 동안 1,000명 이상의 이야기를 듣고 정리했다. 지은 책으로 『인터뷰』 『좋은 서점원』 『만화 편집자』 『기인 하니야 유타카의 초상』 『일을 하는 작은 행복』 등이 있다.
영상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뒤 SBS디지털뉴스랩 작전콘텐츠팀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며 〈스브스뉴스〉 〈문명특급〉 등 다양한 브랜드 및 콘텐츠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친환경 커머스 브랜드 175플래닛의 디자인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