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베빙튼
PIIM(Parsons Institute for Information Mapping)뉴스쿨대학의 경영진이다. 현재 파슨스스쿨오브디자인에서 가르치고 있다. 루돌프드하락앤드어소시에이츠, 피터슈미트스튜디오(독일 함부르크), 세계적으로 알려진 푸시핀그룹에서 일했으며, 15년간 쿠퍼유니언에서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쳤다. 또한 콜롬비아대학과 뉴욕주립대 퍼채스 초빙 강사이기도 했다.
대표적인 작업으로 민주당 로고, 198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포스터 등이 있다. 문자와 시각 표현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문자 가운데 중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상형문자인 ‘동파문자’에 대한 조예가 깊다. 도쿄 타이프디렉터스클럽 TDC상, 도쿄 아트디렉터스클럽 ADC상, 일본아카데미상 최우수미술상, 자수포장 등을 수상했다. 2012년 현재 도쿄 TDC 이사장, 도쿄 ADC 위원, JAGDA 이사, 도쿄조형대학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