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옥
덕성여자대학교 독어독문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에서 공부했다.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가로 일했으며,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쳤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다. 옮긴 책으로는 『노화, 그 오해와 진실』『나는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슈뢰딩거의 고양이: 물리학의 역사를 관통하는 50가지 실험』 등이 있다.
『까사리빙』부터 월간 『디자인』까지 다양한 잡지의 에디터로 일했다. 잡지의 잡다함을 좋아하고 디자인을 언어로 구현하는 법에 관심이 많으며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전문으로 한다. 현재 그란데클립에서 발행하는 매거진 『C』 편집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