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
서울대학교, 오하이오주립대학 대학원, 일리노이대학 대학원에서 유리와 조각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에서 공예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이탈리아, 일본, 미국에서 13회의 개인전과 〈시카고 SOFA〉 〈가나자와 아트페어〉 등에 작업을 출품했고, 현재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유리과 교수,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
지속 가능한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살아 있는 예를 찾는 데 삶을 바친 작가이자 행사 기획자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사람과 단체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의 블로그와 책에 옮기고, 자신이 만난 여러 사회적 프로젝트의 대표들을 초청하는 축제를 조직한다. 잡지 편집자이자 출판인이며, 런던 왕립예술대학의 연구책임자였고 지금은 수석연구원이다. 네덜란드디자인연구소의 책임자이기도 하다. 세계적 규모의 비엔날레인 영국 ‘이 시대의 디자인(Designs for the Time)’과 프랑스 ‘시티 에코 랩(City Eco Lab)’의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20년 동안 암스테르담과 인도에서 진행된 아홉 차례의 ‘인식의 문(The Door of Perception)’ 회의를 조직했다. 2013년에는 다양한 집단이 자신의 생물지역에 대한 디자인 의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숍 ‘엑스쿨(xskool)’을 발족했다. 타카라의 활동은 그의 블로그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모더니즘 이후의 디자인: 사물을 넘어서(Design after Modernism: Beyond the Object)』『인더버블: 복잡한 세상에서 디자인하기(In the Bubble: Designing in a Complex World)』『깨끗한 성장: 분별 없는 발전에서 주의 깊은 디자인, 혁신으로(Clean Growth: From Mindless Development to Design Mindfulness, Innovation)』 등의 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