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요건축
김세진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2015년 지요건축사사무소를 설립했다. 종이의 면으로 시작한 건축이 존재의 개별성과 감각의 보편성을 가지고 스스로 깊이 있는 것으로 변화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2016 서울시 공공건축가, 서울대학교 설계스튜디오에 출강한 바 있다. 체부동 생활문화센터 지명설계공모 당선, TSK 펠로우십 어워드(TSK …
황해도 황주 출생으로 18세에 평양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잠시 근무했다. 해방 후 월남해 미군의 하우스보이를 거쳐 22세에 미국으로 유학, 웨슬리언전문대학과 벤더빌트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대학 대학원에서 구조공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54년 귀국해 건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도깨비기와와 민화를 본격적으로 수집했다. 건축가로서 그는 대구 경북대 본관, 계명대 본관, 동산병원, 세종대학 박물관을 등을 지었으며 한옥양식으로 지은 하비브하우스는 건물은 전 세계에 미국대사관저 중 주재국 양식으로 지은 유일한 건물이며, 아름다운 건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술서로는 『한국 민화의 멋』 『한호의 예술』 『한일의 미술』, 영어판 『Humour of the Korean Tiger』 『Spirit of the Korean Tiger』, 일어판 『李朝の美』 『李朝民畵の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