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서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텍스트와 그래픽, 그리고 사람이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에서 디자이너 및 개발자로 활동하다 최근 독립해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YYY를 운영한다. 그래픽 웹 실험 그룹 HHHA에서 디지털 인터랙션 실험을 지속한다.
타이포그래피 컨설턴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을 거쳐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석사 논문에서는 다국어 타이포그래피의 역사와 근현대 섞어 짜기 샘플 연구를 기반으로 CJK-Latin 다국어 섞어 짜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안했다. 일본 타입 파운더리인 모리사와와 폰트웍스를 거쳐, 현재 일본 도쿄에서 타이포그래피 스튜디오 Em Dash를 설립했다. 한/미/일 3개국 문자와 언어를 구사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글, 어도비 등과 함께 폰트 개발, 타이포그래피에 기반한 UI/UX 컨설팅, 관련 서적 집필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