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선
미디어, 연극, 프로그래밍 개발 경력을 기반으로 기술을 재료 혹은 영감으로 삼아 창작 활동을 한다. 개발자 그리고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작업 콘텐츠를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한다. 나아가 기술과 웹이 매체로서 가지는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관객이 체험하고 반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작업을 구상하고 만든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쌍용그룹 홍보실, 삼성전자 해외 본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고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삼성디자인학교(SADI), 삼성디자인연구원(IDS)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2016년 현재는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정보인터랙션디자인 전공 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