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대학원에서 고전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다. 중국 고전소설에 기반한 상상력, 스토리텔링, 문화 콘텐츠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수신기 괴담의 문화사』, 공저로 『붉은 누각의 꿈』, 역서로 『신이경』 『열녀전』 『부생육기』 등이 있다.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타이포그래피적 토대에서 디자인과 주변 영역이 만나는 경계를 탐험한다. 시각문화 실험집단 진달래 멤버로 활동했고, 개인전 〈조각의 나열 혹은 구경거리〉(2014)와 〈Juxtaposition〉(2013)을 열었으며, 〈5회 타이포잔치: 몸과 타이포그래피〉(2016-2017), 〈1회 공공디자인페스티벌 주제전시: 길몸삶터〉(2022), 〈디자인코리아〉(2024) 총감독을 지냈다. 코르푸스(Corpu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디자인을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