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국문학과 사진을 전공했다. 〈검은 빛〉 〈먼 산〉 〈시절들〉 〈Every Little Step〉 외 사진전을 열었다. 레너드 코렌의 『와비사비: 그저 여기에』 『이것은 선이 아니다: 자갈과 모래의 정원』 『예술가란 무엇인가』 『와비사비: 다만 이렇듯』를 우리말로 옮겼다.
1992년 한성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1997년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3년 일본 쓰쿠바대학 대학원 시각전달디자인과를 졸업하고 2006년 와세다대학 국제정보통신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2012년 훗카이도대학 국제홍보미디어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에게 타이포그래피를 묻다』 『후쿠다 시게오의 디자인 재유기』를 번역했으며, 다수의 타이포그래피 연구 논문이 있다. 현재 훗카이도교육대학 준교수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