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하프렌즈
푸하하하프렌즈는 윤한진, 한승재, 한양규 세 명의 소장과 여섯 명의 동료로 구성된 건축설계 사무소다. 윤한진, 한승재, 한양규 셋은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dmp)에서 만나 동료로서 인연을 맺었으며 2013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도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작업을 보여준다. ‘2019 젊은건축가’로 선정되었다.
충주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 교수. 2004년부터 ‘실내 디자인 스튜디오’와 ‘가구 디자인’ 교과목으로 학생들과 만났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가구 디자인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과 작품을 발표했다. 지금껏 쌓아온 전문지식이 이 시대의 삶과 연결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 논문이 아닌 대중에게 읽히는 글에 도전하게 되었다. 2015년 4월부터 지금까지 충주지역 «교차로»에 격주로 연재하는 칼럼으로 재능 기부하고 있으며, 격월간 교육 잡지 «민들레», 대한항공 기내지 «비욘드», 일간지 «한겨레» 등 여러 매체에 기고하며 대중과 만나는 글쓰기의 근육을 키웠다. 건강하고 즐겁게 글을 쓰고 싶고, 그 글을 통해 타인과 엮이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