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라픽스

글짜씨 11: 다국어 타이포그래피

LetterSeed 11 : Multilingual Typography

절판

다국어 타이포그래피를 향한 작업, 활동, 목소리

『글짜씨 11: 다국어 타이포그래피』는 다국어 타이포그래피를 둘러싼 국내외 타이포그래피계의 작업, 활동을 엿보고, 목소리를 엿듣는다. 다국어 타이포그래피와 이를 활용한 섞어 짜기 방법에 관한 논문을 시작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글자체 디자인에 접근하는 전문가들의 좌담, 섞어 짜기 기술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보여주는 국내외 그래픽 디자이너 열여섯 명의 작업 등을 실었다.

차례

논문
간지 그래피: 로마자와 일본어 문자 간의 시각적 변환
태국 글자체 제작에 기반을 둔 다국어 글자체 제작의 실제
한글과 로마자의 섞어 짜기를 위한 로마자 형태 연구
다국어 타이포그래피를 위한 한글-로마자 하이브리드 글자체 디자인

좌담
내부자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타자의 시선: 글로벌리티에 대항하는 인터로컬리티

작업 중
향(香): ‘시각적 지역색’과 홍콩의 지역 문화가 지닌 다양성의 힘을 옹호하다
로제타 글자체 회사: 조화의 난점
각필구결을 이용한 새로운 한글 문장부호
본고딕
기온
아마니타: 다국어 제목용 글자체를 향한 도전

수집
열여섯 명의 섞어 짜기

대화
다국어 타이포그래피와 21세기 글자체 디자인

서평
나쁜 글자체는 없다. 나쁜 디자이너만 있을 뿐이다
텍스트를 구출하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글자와 타이포그래피를 바탕으로 소박하며 진솔한 입장에서 깊은 생각을 나누고 이를 통해 한국의 시각문화 성장이라는 바람을 이루기 위해 2008년 9월 17일 사단법인으로 시작되었다. 현재 국내외 회원의 연구와 교류, 그리고 협력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좌담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작품을 전시하며, 학술논문집 『글짜씨』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타이포그래피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은 안그라픽스에서 발행하는 웹진입니다. 사람과 대화를 통해 들여다본
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