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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다쿠

佐藤卓

그래픽 디자이너. 1955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예술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광고기획사 덴쓰(電通)에서 근무하다 독립 스튜디오 사토다쿠디자인사무소를 설립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품 디자인을 중심으로 브랜딩, 제품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활동해왔다. 상업 디자인뿐 아니라 디자인의 단면을 아트워크로서 고찰하는 프로젝트와 전시에도 주력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닛카위스키 퓨어몰트, 롯데 자일리톨 껌, 메이지유업 맛있는우유 패키지 디자인이 있다. NHK 〈일본어로 놀자〉아트 디렉션을 비롯해 ‘플리츠 플리즈 이세이 미야케’ 프로젝트, 가나자와 21세기현대미술관과 도쿄과학박물관의 아이덴티티 작업, 무사시노미술대학 미술관과 도서관의 로고 및 사이니지, 가구 디자인 작업 등으로도 유명하다. ‘21_21 디자인 사이트’의 디렉터로서 2007년 〈물〉, 2014년 〈쌀〉 전시를 기획하기도 했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NHK 〈디자인 아〉에는 제작자로 참여했다. 다양한 작업으로 마이니치디자인상, 도쿄ADC상, JAGDA신인상, 도쿄TDC상, 뉴욕ADC상, 일본패키지대상 금상, 디자인포럼 금상, 하라히로무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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