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
파슨스스쿨오브디자인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뉴욕에서 여성복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귀국 후에도 꾸준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이어가며 영화 의상 및 광고 아트디렉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오랜 기간 SADI와 대학에서 창조적 교육에 힘써왔다. 그의 스타일은 패션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창조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대학과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인 아카이브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퍼시스에서 의자 디자이너로 근무했고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큐레이터로 일하는 동안 〈droog design〉 〈한국의 디자인〉 〈모호이너지의 새로운 시각〉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한국디자인문화재단 사무국장을 거쳐 지금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부교수로 있다. ‹Droog Design› ‹한국의 디자인› ‹Laszlo Moholy-Nagy› 등의 전시를 기획한 이래 디자인 큐레이팅과 아카이브 연구를 해왔으며 자율디자인랩에서 제작 문화와 한국 디자인에 관한 워크숍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바웃 디자인』 『의자의 재발견』 『사물의 이력』, 번역서로는 『사회를 위한 디자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