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구
1989년생. 그래픽 디자이너 겸 글꼴 디자이너. 글자를 그리고 글꼴로 만든다. 2002년 웹 폰트 바른글꼴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글꼴을 만들었다. 별도의 관심사는 현대 공룡학. 다양한 분야의 작업자에게 글자를 재료로 제공하고, 그 협업을 통해 예상치 못한 작업 결과를 생산하는 과정에 흥미가 많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GSD(Graduate School of Design)에서 건축설계 석사 학위를 받았다. KVA(Kennedy & Violich Architecture), OMA(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 사프디아키텍츠(Safdie Architects) 등 다양한 사무소에서 인턴과 실무 경험을 했다. 현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OA-Lab 건축연구소를 설립해 활동한다. OA-Lab을 통해 실험적인 건축을 추구하고 연구와 실무를 오가며 작은 제품에서부터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작업을 하고 있다. 관찰과 실험에 기반한 디자인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 속에서 삶의 경험을 담고 긍정적으로 작동해 구현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졸업논문상 파이널리스트 및 추천장을 받으며 졸업했고, 이후에 AIA보스턴건축가협회의 주택공모전 대상, AIA국제지역건축가협회 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