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열쇠인 생성형 AI와 메타버스의 융합.
메타버스 UX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까?
메타버스는 디지털 혁신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창조의 가능성과 무한한 연결을 제시한다. 메타버스는 단순히 가상 세계의 확장이 아니라,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삶의 방식이다. 메타버스의 비전은 현실 세계의 경계를 넘어서며,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고 창조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생성형 AI란 무엇일까?
메타버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공간 컴퓨팅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XR 사용자 경험 디자인은 어떻게 구상해야 할까?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유 공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에 브레이크가 걸린 사람들에게 열린 새로운 소통 공간이었다. 너도나도 메타버스를 말했고, 메타버스의 세계는 곧 다가올 것 같았지만, 팬데믹이 끝나자 이 세계는 황량해졌고 사람들은 현실로 복귀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낯선 사용자 경험과 현실감 결여, 재미의 부족 혹은 보상의 부재 때문은 아닐까?
메타버스의 비전은 인간 중심의 기술 혁신에 있다. 기술 혁신이란 인공지능, XR 기술 등을 통해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버스는 이러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플랫폼으로서, 사용자가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제공한다. 즉 메타버스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우리가 세상을 경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방식을 재정의한다.
저자는 메타버스와 생성형 AI의 결합이 우리의 삶과 창작, 소통 방식을 변화시키며, 이는 독자가 곧 마주할 미래라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메타버스의 기반이 되는 기술적 측면과 예술, 사회, 문화,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메타버스가 어떻게 개인의 삶과 우리의 상호작용 방식을 혁신하고, 창의성과 협업에 새로운 기회를 열며, 교육과 업무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메타버스의 기초 이론부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UX를 다루고 있다.
1장 「메타버스, 미래의 시작」에서는 메타버스의 기본 개념과 역사, 특징, 서비스 분야, 그리고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방법을 알아보고, 2장 「생성형 AI와 메타버스」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기술, 메타버스에서의 적용 방법을 탐구한다. 3장 「메타버스, 인터랙션 디자인」에서는 메타버스 인터랙션 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HCI), 공간 컴퓨팅 기술과 메타버스에서의 활용 방안, 아바타 생성, 그리고 웹 3.0의 본질을 분석한다. 4장 「메타버스, 사용자 경험 디자인」에서는 메타버스 UX 디자인의 방법론, 심리학적 원리와 장애인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성 및 유니버설 디자인의 중요성을 고려한 UX 디자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5장 「메타버스, 사용자 경험 평가」에서는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메타버스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