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비교문학과를 졸업했다. 편집자, 기자, 전시기획자 등으로 일하며 『밴디트: 의적의 역사』 등의 인문서로 번역을 시작했다. 지금은 문학 번역에 전념하고 있으며 소설 『개들조차도』 『야생종』 『아이 엠 넘버포』, 회고록 『마이 코리안 델리』, 여행기 『너의 시베리아』 등을 옮겼다. 눈의 호사를 누리고 영혼이 젊어지고 …
1957년 도쿄 출생으로 유한회사 가즈이공방 대표이사다. 고쿠가쿠인대학교 법률학과 졸업 후 아버지 다카오카 주조가 경영하는 가즈이공방(嘉瑞工房)에 입사해 1995년부터 현직에 있다. 아버지로부터 라틴알파벳 조판과 타이포그래피를 배웠다. 1999–2001년 인쇄박물관, 인쇄공방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라틴알파벳 조판, 타이포그래피, 기업 전용 서체에 관한 강의와 강연을 펼쳐왔다. 영국 왕립예술협회 회원(Fellow of the Royal Society of Arts), 모노타입사 어드바이저, 2009년도 신주쿠 모노쓰쿠리 마이스터 ‘기술 명인’ 인정 도쿄도 신주쿠구 등으로도 활동했다. 활자 서체 부분을 담당한 공저 『인쇄박물관(印刷博物誌)』(2001), 공저 및 감수 『‘인쇄잡지’와 그 시대(「印刷雑誌」とその時代)』(2008), 그리고 『세계의 아름다운 유럽문 활자 견본장(世界の美しい欧文活字見本帳)』(2012) 등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