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보이지 않는 음악을 짓고 채보하는 음악가들을 부러워한다. 사랑하는 마음도 음악 같다고 믿는다. 삶이 흔들릴 때마다 이미 쓰인 삶에 기대지 않고 앞으로의 삶을 더 선명하게 연주하 기 위해 불안한 마음으로 불완전한 문장들을 기보하듯 적어 내린다.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독립 매거진 《ESSAI》의 발행인이며 지은 책으로는 『사랑의 …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이며, 캘리그라피 교육 과정을 최초로 기획하고 보급한 공로로 대한민국 최우수 신지식인에 선정되었다. 2015년 아르헨티나 국립장식미술관(Museo Nacional de Arte Decorativo)에서 초대 개인전과 한국대사관 문화원 초대전을 했으며, 같은 곳에 「삶」과 「십장생」 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필묵캘리그라피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감사이며, 캘리그라피 작품 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