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모아
AG 타이포그라피연구소 책임 연구원이자 팀장. 「산돌 늦봄」, 마루 프로젝트 「마루 부리」, 87MM 브랜드 전용 글꼴 「일상체」등 여러 글자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정호 스크린〉을 시작으로 화면과 글꼴에 대한 연구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서예를 바탕으로 한 글자체 디자인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디자인 교육자이자 장애학자. 장애 디자인 담론에 기여해 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업은 주변화된 관점을 중심에 위치시킴으로써 이론 및 실천에서의 권력과 지식을 어지럽히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