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School of Visual Arts, NY)와 파주 타이포그라피학교 더배곳을 졸업했다. 어려서부터 캐나다에서 생활하며 로마자를 통해 타이포그라피에 매력을 느껴 박민규체를 디자인했고, AG 타이포그라피연구소에서 활동하며 AG 최정호 민부리 Std.를 개발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스탠리 모리슨(1889–1967)은 영국 타이포그래퍼이자 타이포그래피 역사가이다. 독학으로 타이포그래피를 익힌 그는 1923년부터 1967년까지 모노타입(Monotype Corporation)에서 근무했다. 스탠리 모리슨은 타입 디자인과 인쇄에 대한 기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 받는다. 그가 만든 대표 서체로는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The Times)》를 위해 디자인한 타임스뉴로만(Times New Roman)체가 있다. 이 서체를 계기로 스탠리 모리슨과 《더 타임스》는 줄곧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 또한 퍼페추아(Perpetua)체, 길산스(Gill Sans)체, 벰보(Bembo)체의 개발 혹은 재조명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말년에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Encyclopædia Britannica)』의 편집 위원으로 활동 했다. 이 책 『타이포그래피 첫 원칙』 이외에 스탠리 모리슨의 대표 저서로는 『서체의 기록(A Tally of Types)』 『간단히 살펴보는 인쇄술(A Brief Survey of Printing)』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