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례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임프리마코리아에이전시(IKA)에서 영미권, 독일어권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하면서 해외 도서를 국내에 소개해왔다. 옮긴 책으로 『사자가 전하는 말』 『하얀 손수건과 함께한 일주일』 『로잘리와 우유에 대한 수수께끼』 등이 있다.
편집 디자이너. 고려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에스티엔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1979년 이윤기와 편집회사 여러가지문제연구소를 설립하고, 1985년 정병규디자인을 설립해 오늘에 이르렀다. 서울올림픽전문위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한국영상문화학회회장을 역임했다. 소설문예 편집부장, 민음사 편집부장, 홍성사 주간, 중앙일보아트디렉터 등을 지냈으며, 1979년 독서대상 편집상, 1983년 한국출판학회상, 1989년 교보 북디자인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