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아울러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낸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학생들이 종일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더 밝고 생기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든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책과 글자를 좋아하는 디자이너.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민음사에서 북디자이너로 일했다. 독일국제학술교류처 DAAD로부터 예술장학금을 받으며, 라이프치히 그래픽서적예술대학에서 타이포그래피를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메타디자인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BK연구교수를 지냈다. 이후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 등에서 타이포그래피와 편집디자인을 가르치는 동시에, 타이포그래피 연구 및 전시, 북디자인, 저술과 번역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