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영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UX와 HCI를 디자인하고 연구한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시각디자인 학사를, 카네기멜론대학에서 휴먼 컴퓨터 인터랙션 석사 및 컴퓨테이셔널 디자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VMware에서 UX 디자인 리서처로 일했다. 현재 사용자 경험과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를 가르치며, 산학 및 정부 과제와 기업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글꼴 디자이너이자 연구자. 2018년부터 ‘노타입’을 설립해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글자를 만들고 있다. 건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친다. 2006년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2008년 「일본어 음성 표기를 위한 한글 표기 체제 연구」로 석사 학위를, 2011년 「최정호 한글꼴의 형태적 특징과 계보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예술학교에서 라틴 디자인을 수학했다. 공저로 『한글 디자이너 최정호』(2014), 『글립스 타입 디자인』(2022), 대표 글꼴로 옵티크(2019), 소리체(2020), 네이버 마루부리(2021), 기후위기폰트(2022)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