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보이지 않는 음악을 짓고 채보하는 음악가들을 부러워한다. 사랑하는 마음도 음악 같다고 믿는다. 삶이 흔들릴 때마다 이미 쓰인 삶에 기대지 않고 앞으로의 삶을 더 선명하게 연주하 기 위해 불안한 마음으로 불완전한 문장들을 기보하듯 적어 내린다.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독립 매거진 《ESSAI》의 발행인이며 지은 책으로는 『사랑의 …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대학원 미학과를 수료했다. 출판편집자, 양육자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진실의 죽음』 『처칠의 검은 개, 카프카의 쥐』 『자동화된 불평등』 『국경 없는 자본』 『투 더 레터』 『망각의 기술』 『왜 하이데거를 범죄화해서는 안 되는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