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준
계원예술대학교에서 한글타이포그래피를 전공했다. 폰트를 생산하는 일에 집중하며 디자인 스튜디오 포뮬러(FORMULA)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청월」 「청조」 「초설」 「고요」 「신세계」 「탈」 「클래식」 「기하」 「오민」을 출시했고, 미세한 차이를 감지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글자체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글자체 디자이너이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글 문장부호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활자공간, 윤디자인 연구소를 거쳐 2012년부터 현재 ag타이포그라피연구소에서 글자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보은체, 마른 굴림체, 봄눈체 등의 글자체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