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숙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와 광고 디자인을 공부했다. 안그라픽스 디자이너를 거쳐 2006년 출판부로 옮겨 디자인과 건축 분야에 도움이 될 만한 책 여러 권을 기획하고 만들었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글자체 디자이너이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글 문장부호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활자공간, 윤디자인 연구소를 거쳐 2012년부터 현재 ag타이포그라피연구소에서 글자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보은체, 마른 굴림체, 봄눈체 등의 글자체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