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넓은 세상을 꿈꾸며 중국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중국 근무 경험을 살려 출판사에서 외서 기획 및 편집을 담당했다. 책을 만들면서 책이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친구와 같음을 느꼈다. 이를 계기로 독서치료와 상담에 관심을 두게 되어 지금은 상담을 공부하고 있다.
앵커디자인주식회사 대표이사다. 대형 정밀기기회사에서 신규 사업과 상품 기획을 담당한 뒤 덴마크 코펜하겐인터랙션디자인스쿨에서 공부했다. 일본 국내외 대기업, 스타트업, 관공서와 진행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경험한 뒤 앵커디자인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질적·양적 리서치를 근거로 사용자를 이해하고 여기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지속 가능한 경험을 만든다. IPA 미토 슈퍼크리에이터, 굿디자인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