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대학원 미학과를 수료했다. 출판편집자, 양육자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진실의 죽음』 『처칠의 검은 개, 카프카의 쥐』 『자동화된 불평등』 『국경 없는 자본』 『투 더 레터』 『망각의 기술』 『왜 하이데거를 범죄화해서는 안 되는가』 등이 있다.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졸업 이후 브랜드 디자인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브랜딩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2009년 디자인 스튜디오 ‘핸드프린트’를 거쳐서 2013년부터 동료들과 함께 ‘일상의실천’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UX/UI 디자인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웹사이트 개발을 주요 작업 영역으로 삼고 있으며, 디자인이 사회와 연결되는 방식을 탐구하며 웹 기반의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해 왔다. 2022년 〈제1회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주제전시: 길몸삶터〉 큐레이터, 2021년 〈제20회서울디자인페스티벌〉 아트디렉터를 맡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서 UX/UI 디자인과 개발을 가르치고 있다.